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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회 언론보도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 ‘청소년 여가정책’...‘공동발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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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80회 작성일 20-07-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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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로보기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914

[광주=내외뉴스통신] 황예슬 기자=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에 따르면 두드림당, 티볼좋아당, 청정당당은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여가시설 확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회 최초 정당공동 정책으로 발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세 정당이 제4대 의회 제2차 본회의에 발의 추진 중인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여가시설 확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여가시설에 대한 확충 및 지원과 실제적인 청소년들의 요구도가 높은 분야의 여가 문화를 개선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실제 티볼좋아당 권태경대표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제4대 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여가시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권 의원은 작년 10대 청소년은 1주일 평균 17시간 33분, 하루 평균으로는 2시간 30분의 짧은 시간을 여가시간으로 보내고 있지만 이 시간마저도 소비방식이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검색의 비율이 가장 높은 점을 꼬집었다.

또한 권 의원은 “현재 청소년 여가시설은 ‘청소년 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수련시설과 이용시설이 있으며 위치에 따라 자연권과 생활권으로 분류가 되는데 청소년 여가시설은 대부분 자연권에 주로 분포되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설수도 부족하며 프로그램이 한정되어 있어 이용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를 청소년들의 실제적인 여가환경 요구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여가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책발의에 함께하는 두드림당 박태현 대표는 “이번 정책은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 최초 정당공동정책 발의라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으며 그만큼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고 더 많은 요구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으며 청정당당 정재훈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청소년들이 침체되어 있으나 의원이라는 책임감을 가진 의회는 현 상황에서의 청소년 지역문제까지도 해결해야 하는 것이 도리”라고 했다.

한편 제4대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는 작년 11월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총7개의 정당이 출마하였으며 시에 거주하는 만9세~18세의 아동∙청소년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23명의 의원을 선출하였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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