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아동ㆍ청소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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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4대 아동의회는 아동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일 아동의회에 따르면 아동의회는 ▲교육문화 ▲환경복지 ▲기후환경A·B 등 총 4개의 ‘긴급문제해결단’을 구성해 아동의원들이 정책을 발굴해낸 주제를 토대로 정책자문단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기후환경 A팀은 지난달 20일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지원에 관한 안’으로 자원순환이 가능한 물품, 주최기관에 따른 운영방식에 대해 이경희 친환경자원순환센터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후환경 B팀은 ‘광주광역시 마을 자전거 투어 프로젝트 지원에 관한 안’으로 사전 현장 답사 및 현황조사의 필요성에 대해 김광훈 에너지파크 센터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문화팀은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 찾아가는 어린이클럽 지원에 관한 안’으로 아동 놀 권리 보장 조례를 살펴보고 시범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박형주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장과, 환경복지팀은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MAST(알레르기)검사 지원에 관한 안’으로 예산에 따른 현실적인 검토와 업무협약 및 시범사업 운영 등 내용으로 고병연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교육연구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광역시 아동의회는 향후 아동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의 실행을 위하여 시의원 간담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