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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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가 개원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대 아동의회와 제9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개원식에는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이명노·정다은·박미정·박필순 광주시의원, 광주시·교육청, 아동·청소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의회는 아동‧청소년의원 당선증과 위촉장 수여, 개원사, 의원 선서문 낭독, 아동·청소년 자유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원들은 △교육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문화자치위원회 △인권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한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학교·사회에서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논의하며 정책을 제안한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청소년도 보험금 지급 대상인 시민입니다'를 주제로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근 재난사고 등에서 15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공적 보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사례를 들며 청소년이 재난 상황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5대 아동의회는 '긴급문제해결단'(산업건설·교육·기후환경·보건복지) 4개 팀을 구성해 아동의 시선에서 바라본 문제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아동의회 자유발언에서는 최근 '대전 초등생 사건'과 관련, 학교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예산제 공모대회를 운영하며 지난해 제안된 '결식아동 대상 요리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아동 안과 건강검진·생애 첫 안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청소년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좋은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 1(https://news.nate.com/view/20250223n11229)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대 아동의회와 제9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개원식에는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이명노·정다은·박미정·박필순 광주시의원, 광주시·교육청, 아동·청소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의회는 아동‧청소년의원 당선증과 위촉장 수여, 개원사, 의원 선서문 낭독, 아동·청소년 자유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원들은 △교육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문화자치위원회 △인권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한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학교·사회에서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논의하며 정책을 제안한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청소년도 보험금 지급 대상인 시민입니다'를 주제로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근 재난사고 등에서 15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공적 보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사례를 들며 청소년이 재난 상황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5대 아동의회는 '긴급문제해결단'(산업건설·교육·기후환경·보건복지) 4개 팀을 구성해 아동의 시선에서 바라본 문제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아동의회 자유발언에서는 최근 '대전 초등생 사건'과 관련, 학교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예산제 공모대회를 운영하며 지난해 제안된 '결식아동 대상 요리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아동 안과 건강검진·생애 첫 안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청소년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좋은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 1(https://news.nate.com/view/20250223n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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