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아동ㆍ청소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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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아동·청소년의회는 9월21일까지 올해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이번 공모는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광주시 정책에 반영된다.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대회는 광주 지역의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아동·청소년의 진로개발, 참여 및 권리증진, 복지 및 자립지원, 친화적 환경조성 등이다. 광주시아동·청소년의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신규 캐릭터 공개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개원 5주년을 맞아 기관의 철학과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캐릭터 '잇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잇구'는 '이음(연결)'과 '비둘기 구(鳩)'를 결합한 이름ㅣ다.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 자원과 사회서비스를 연결하는 존재를 상징한다. 또 '잇구' 캐릭터는 기존의 '살구'의 친구이자 파트너다. 사회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시민들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두 캐릭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캐릭터 굿즈, 시민 참여형 캠페인 등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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